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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의 코오-쓰

     

     

     

    탈케이팝한 내인생...

    최신 케이팝(초중딩 시절) -> 3, 4년 묵혀진 케이팝 (~고3) -> 70년대 음악 (N수시절) -> 이제 일제강점기 한국음악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분야에 있어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 것이라 자부한다...

     

     

     

     

     

    트래비스 스콧=카일리 제너 딸램 아부지 그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거 듣고는 오 음악 잘 만드는 사람이었구나 했다

    분위기 휙휙 바뀌는 음악들 다 내 취향이야

     

     

     

     

     

     

    중간고사 끝나고 나이트 인 더 우즈에 미쳐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시험기간이 시작돼서 게임을 지워야 했다. 그때 게임 오슷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자꾸 겜하고 싶어서 괴로웠음

    종강하고 나서 다시 하려니까 그새 맘이 식어서 재미가 안 붙는다..

     

     

     

     

     

    트뤼포 영화에 나오는 음악은 다 좋다 (사실 400번의 구타와 쥴앤짐밖에 본 것이 없다)

     

     

     

     

     

     

     

    종강전까지 반복재생하다 질려버린 히팝음악들

     

     

     

     

     

     

     

    조조래빗 보고 나서 heroes 독일어 버전 있다는 것까진 알고 있었는데 불어버전도 있었음..

    분명 원곡과 똑같은 곡들인데도 언어에 따라 분위기가 미묘하게 다른 것이 웃기다. 불어버전은 후반부 비명지르듯 부르는 부분이 유독 더 정신없고 시끄러움ㅋㅋㅋㅋ

    아아... 영어 독어 불어 다 유창하게 구사하고 싶다

     

     

     

     

     

     

    라나 최근 음악들 중 가장 맘에 들었다

    좀비스가 부른 게 원곡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라나의 커버곡이 더 마음에 듦

     

     

     

     

     

     

    몇달전에 한번 듣고 말았던 밴드인데 다시 들어보니 마음에 든다.

     

     

     

     

     

     

    초반부 아쉬스 투 아쉬스 하는 목소리가 듣기가 좋음

     

     

     

     

     

     

    이제 더는 뷔요크 트리키 fka 트위그스 음악 무서워서 못듣던 4년전의 내가 아니야..

    마음만 먹으면 온종일도 들어줄 수 있어..

     

     

     

     

     

     

    스트로베리 잼 수록곡들은 야자할 때 듣기만 하면 100% 잠들어 버려서 고3때 야자 금지곡 중 하나였는데 (아마 블로그에 올린 음악 중 이 리스트에 들어간 음악들 꽤 많이 언급되었을 것이다 ㅋㅋㅋㅋ) 이번 학기에는 노동요로 들었다.

    맨날 피스본만 들었는데 레버런드 그린도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판다베어가 처절하게 레버런드 그린을 외치는 것이 마음에 듦

     

     

     

     

     

     

    난 아직도 이 밴드의 의미심장한 이름이 무엇에서 유래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어딘가 우울하고 핏빛 자오선스러운 이름을 가진 밴드인데 음악은 그다지 다크하지 않은 것이 더더욱 이상함

     

     

     

     

     

     

     

    유튜브 메인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우연히 눌러봤다 빠져든 앨범.

    집에서 스피커로 틀어놔도 이상한 거 듣는다고 비난받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음악이다!!!!

     

     

     

     

     

     

    시규어 로스는 들으면 졸립고 왠지 기이해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 히파폴라인지 뭔지 하는 대표곡도 난 그닥 좋은질 모르겠고... 근데 이 곡은 정말로 좋아한다. 

     

     

     

     

     

     

    요즘처럼 쌀쌀한 겨울철에는 이불에 폭 싸여서 데드 맨을 봐 줘야 하는데(정작 이 영화를 본 건 여름철이었다)

    왓챠에서 데드 맨이 사라진지 오래되었는지라 슬프다.. 난해해도 분위기가 꽤 독특하고 좋은 영화였는데

    닐 영의 사운드트랙은 그야말로 죽여줬음... 조니 뎁이 출연하는 것이 데드 맨의 유일한 흠집이다.. 

     

     

     

     

     

     

     

    베토벤+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조합은 옳다.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을 좋아하지만 너무 자주 들어서 질려버린 나에게 스포티파이가 비슷한 가수라면서 추천해줬다

    이 가수 노래가 플로렌스 웰치와 어디가 닮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좋기는 좋다. 

     

     

     

     

     

     

    어쩌다 보니 다이애나 로스 노래를 들으려다가 들은 음악인데 (지금 생각해 봐도 어째서 다이애나 로스를 속으로 떠올리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가수였던 베티 데이비스를 검색창에 입력했는지 의문임) 취저여서 계속 듣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원래 들으려 했던 다이애나 로스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가수가 되어버렸음

     

     

     

     

     

    암만 생각해 봐도 서스틴 무어가 킴 고든 배신때린거 (그것도 아주 그지같은 방식으로) 어이없다

    킴 고든이 설령 용서해 줬다 하더라도 내가 서스틴 무어를 용서할 수 없다

    솔직히 네 노래는 소음 같고 듣기 싫어!!!!! 킴 고든이 있었기에 소닉 유스가 존재한 것이다!!

     

     

     

     

     

     

     

     

    폭스 아카데미랑 비슷한 애들로 추천해줘서 들었고 마음에 들었던 애들

    이런 밴드들의 공통점은 한동안은 와 짱 좋다!!! 하는데 밴드명도 곡명도 기억에 남질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리 블로그에 기록해 두고 라펨에서 하트 눌러놔야 나중 가서 까먹지 않고 다시 들어볼 수 있다

     

     

     

     

     

     

    이거 무슨 게임 홍보하려고 만든 노래인 것 같은데 광고느낌 1도 안나게 고퀄임... 이런 음악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 곡은 분명 몇 주 전에도 나의 최애곡에 등극해 있었는데 시험기간 동안 정신이 없다보니 뇌리에서 잊혀져 버렸다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한구석에 제거되지 않은 채 고이 모셔져 있는 것을 보고 아 이 노래 좋아했는데 그새 까먹었군!!! 했음 

    yun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