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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오~

    그간은 덕질 좀 하느라 블로그 업데이트할 겨를이 없었음..

    고작 한달 정도 쉬었다고 글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안예은 신보 앨범 아트웍 게임 호텔 소울즈와 비슷하다 느껴서... 혹시 같은 분이 디자인한 건지 찾아봤는데... 아닌가 보더라.. 머쓱타드^^

    노래도 좋은데 해적 컨셉까지 잡고 나가신다면 저는 kijul할 수밖에 없어요..

     

     

     

     

    formation과 hold up만 듣느라 잊고 있던 띵곡

     

     

     

     

     

     

    뱅상 카셀 나오는 <증오>는 생각보다 인상적인 영화는 아니었지만 ost가 좋았다.

    이 시절의 영화들이 하나같이 품고 있는 이유 없는 반항아들의 서사와 힙한 연출이 좋음.

    지금의 이유 없는 반항아들은.... 그냥 방구석 인셀에 불과하죠 (30년 쯤 뒤에는 그런 인셀스러운 우리들을 따스히 품어주는 영화가 나오려나)

     

     

     

     

    디아워스... 보는 것 자체가 자해라 인생 영화로 꼽을 엄두가 나지 않는 영화. 

    그렇지만 "You cannot find peace by avoiding life"라고 말하는 버지니아 울프와 필립 글래스의 사운드트랙을 어떻게 싫어하겠어. 

     

     

     

     

     

     

    찬욱팍 영화 중 사운드트랙 버릴 작품은 단 한편도 읎다...

    슬픈 인연보단 제니의 자장가가 최고지

    내 기준 <친절한 금자씨>는 복수 3부작 중에선 가장 심심한 편이었지만.... 마지막 장면만큼은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속죄를 하고 나서도 떨쳐지지 않는 죄책감에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금자씨의 모습이 정말 좋았음

     

     

     

     

     

    아가씨에서 김태리가 부르던 노래 원곡인데 되게 좋다

     

     

     

     

     

     

    김윤아의 유리가면은 한국 최고의 앨범이다 ! ! ! !

    고래별 96화 본 이후로는 (전날부터 안달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브금 깔려 있는 거 보곤 하... 늘 죽기만 하는 나의 최애들... 이제 살다살다 실시간으로 죽는 걸 보는구나..... 싶었음..... ^^) 나만의 비공식적 고래별 오슷이 되어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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