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in' to get on top, but it's never easy

근래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난듯.... cpa+친구졸업+일주일휴식+대선(대선 자체만으로도 콘텐츠가... 투머치였음)

그래서 걍 어제 일이 30년 전 일 같고 3개월 전 일이 어제 일 같고... 엉망진창임

에휴 될 대로 돼라

시험 있던 주부터는 기빨리기 싫어서 일기 안 썼는데 그대로 그게 습관들어서 자꾸 깜빡하고 다이어리를 안 쓴다.

담주부턴 다시 써야지(이렇게 밀려서 안 쓰면 그 기간만큼의 기억이 통째로 증발해 버려서 기분이 나빠진다)~

 

 

 

 

매시브 어택 앨범 중에선 blue lilnes가 가장 밝은 축에 속하지 않나 싶다. 

한동안은 heligoland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서서히 사람 정신을 갉아먹는 듯한...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 때 노동요로 들어서는 안되는... 그런 앨범임 (그밖에도 비슷한 사유로 좋아하면서도 잘 듣지 않게 되는 앨범은 조이 디비전의 closer가 있다)

 

 

 

 

스포티파이 트립합 플리에서 건진 노래들

 

 

 

 

지난번 대선 무렵에 처음 듣고 꽂혀서 한동안 엄청 들었던 노래...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앨범에 tidal는 꼭 들어간다

 

 

 

 

이번 대선 무렵에 많이 들은 세 곡.....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코리쉬 피자에 하임 가족이 모두 출연해서일지도 모르겠으나... 처음 들었을 때 그 영활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하임 데뷔앨범만 줄창 듣다가 리코리쉬 피자 보고 나서 다른 앨범도 들어보는 중인데 좋다.....

 

 

 

 

더 블랙 키스 신곡 그냥저냥 쏘쏘함

el camino 이후로 영..... 애매하다.

 

 

 

 

올리버 심 솔로곡 나왔대서 들었는데 순간 제이미 xx랑 헷갈려서 어 얼굴이... 제이미가 아닌데...? 음악풍이 완전 바뀌었는데....? 하고 혼자 갸우뚱함

암튼 좋다.

 

 

 

 

태연 신보 취저여서 요새 듣고 있음 근데... 근데 스엠 특유의 세계관을 도무지 못 받아들이겠어서 뮤비는 잘 못 보겠다..

투애니원 해체하고 빅뱅이 장엄한 최후를 맞이한 뒤로 완전히 탈케이팝 했다가 뒤늦게 스엠 돌들 간잽하고 있는데 광야 같은 거 나는 잘... 모르겠음 그런거 꼭 해야돼...??? 이런 심정임 걍 요즘 애들은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하고 받아들여야 하는건데 완전 꼰머라 그런게 잘 안됨...

 

 

 

 

currnets 수록곡 중에선 the less I know the better만 맨날 듣다가 요샌 이거에 꽂혔다.

 


 

 

부지런한 습관이 몸에 배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게을러지는 건 한순간인 것 같다.

일주일 쉬고 나서는 더 놀고 싶다는 아쉬움은 딱히 못 느꼈는데, 그렇다고 완전 빡세게 공부를 하는 것 같지도 않다... 오히려 시험 진입 전보다 더 여유롭게 생활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진심으로 반성 중이다(대선 때문에 과하게 흥분한 탓도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객관식 매일 미친듯이 풀어대다가 연습서 푸니까 문제량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져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한데, 생활습관이 풀어진 것만킁믄 확실하다. 조급하게 마음 먹어봐야 좋을 게 아무것도 없을 시험이지만 그래도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서도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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