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그러진 시대의 평탄한 사람들과 평탄한 시대의 빠그러진 사람들
하 나 라스트 도어 제작진이 새 게임 만든 줄은 전혀 몰랐는데 이거 너무 보기만 해도 나는 스트레스 받아서 하지 못할 류의 게임인 게 티가 나지만 디아볼로랑 비슷한 느낌이라 탐난다... 나중에 아빠 사드려서 아빠가 플레이하는 거 옆에서 지켜보고 싶음(???) 강산 한번 바뀌고 찾아간 봉은사 어릴 때는 저 불상이 하늘을 찌를 듯 거대해 보였는데 지금 보니 생각보다 작았다. 절에 간 것은 정말 오래간만의 일이었고 향냄새가 만시 느끼는 울화를 많이 가라앉혀 줬다. 스포티파이 켰더니 워후 이런 게 떴음 캡처 하고는 휙 넘겨 버려서 어떤 건지 들어보진 못했다 ㅋㅋㅋㅋ 요새 집의 분위기가 어딘가 음산해져서 혼자 잘 있지를 못하는데 (집에 누구 들어오는 소리 들려서 부모님 왔나 하고 보면 아무도 없다던가, tv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