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한줄요약: 금공강 만든답시고 지뢰 수업을 너무 많이 주워담는 바람에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정작 공강 날에는 노예처럼 공부하느라 여유를 부릴 틈조차 없었다... 진짜 가끔씩 우수과제 뽑힐 때마다 뽕 채우면서 한 학기를 버텼음.. 그리고 오픈북 시험 하니까 내 지능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져서 만약 다음 학기에 오프 개강을 하게 되면 내가 그 많은 것들을 다 외워서 시험을 제대로 칠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감마저 들고 있다.. 이사람ㅋㅋㅋㅋㅋㅋㅋ 신박하길래 구글에 이름 쳐봤다가 뭔가 쎄하다 싶어 보니 사이언톨로지 교주였닼ㅋㅋㅋㅋㅋㅋㅋ 창간호 이달의 권태인으로 선정할까 생각했는데 과연 연초에 한동안 핫했던 이만희+미션스쿨 학교에서 지원받는 잡지가 이 인간을 다루는 것이 옳은 일인가 조금 망설여진다. 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