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a and the French Kiss / Stephanie Perkins
하....... 주인공이 너무 노답이어서 할말을 잃었다. 이 남자 저 남자한테 다 집적거리면서 (심지어 여친 있는 남자한테 지가 먼저 흑심품고는 그 여친을 자기 싫어한다는 이유로 나쁜년 취급함), 영화 평론가가 꿈이면서 프랑스가 영화의 나라라는 걸 전혀 모르고(보통 영화광이라면 프랑스 누벨바그는 아는 수준을 넘어서 지나칠 정도로 찬양하는 게 정상 아닌가? 게다가 기껏 프랑스까지 와서 미국 영화만 줄창 보고 있다) 라틴어와 프랑스어조차도 구별을 하지 못하는 일자무식 주인공이라니... 프랑스 와서 미국은 미개한 나라얌~ 미국인인거 들키기 싫엉! 난 유학오기 싫었어ㅠㅠ 아빠가 보낸건뎀... 다시 미국와보니까 미국애들 너어무 미개하다...ㅎ 이 지럴(넷상에선 절대 욕을 쓰지 않지만 이놈에겐... 지럴이란 표현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