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이라 하기엔 멀어진 날들과 근황이라 하기에 적합한 날들
생일 즈음에 2각해줬던 비앙카 얘가 없었더라면 게임 어려워서 접었을 거다... but 객관식 시즌 시작할 무렵 내 투력 올리기도 버거운데 기사들은 무슨 기력으로 키워주나... 싶어서 접고 말았다 잠깐 잠깐 머리 식힐 겸 하면서 재미를 보기엔 많은 정성을 요구하는지라...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돌아올게 마이럽... 생일날 먹은 동네 빵집 버섯케이크 괴랄한 디자인에 비례하는 느끼함에 많이 못 먹고 남겼다. 이 무렵에 번아웃이 와서 거의 매일같이 자기 전에 울었고 그로 인해 올해 생일은 가장 jot 같았던 생일로 기억에 남았다. 1, 2차 모두 지나치게 멀쩡하게 지나가서 엥 이게 맞나?? 싶었음 1차 때는 금방 금방 허기가 져서 치킨을 흡입하긴 했다. 소아과에서 주사를 맞았는데 일반 진료 받으러 온 애기들 우..